4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183건, 6천4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151건, 49백만달러)대비 다소 증가한 모습이나, 전년 동기에 비하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월별로 보면 전년동월 1억3천6백만달러에서 6천4백만달러로 절반가까이 줄었습니다. 4월까지 누계로도 3억8천600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2억1천만달러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3월 90건, 1천5백만달러에서 4월에는 113건, 3천2백만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북미 지역은 3월에는 42건, 2천4백만달러에서 4월에는 56건, 2천7백만달러로 다소 투자가 늘었습니다. 4월중 주요 취득 지역은 말레이시아가 9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35만달러로 전월의 32만달러보다 다소 증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