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이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혜원여고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기증한다.

부영은 오는 20일 기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혜원여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1300㎡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진다.

1실 4인용 기숙사 35실을 갖춰 1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자율학습실),샤워장 및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