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이컴은 티앤케이컨설팅에서 임철하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케이디이컴측에 따르면 11.41% 지분을 가졌던 티앤케이컨설팅은 자금 차입 시 대출자에게 케이디이컴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고, 이후 대출자가 티앤케이컨설팅에 통보없이 담보로 제공된 주식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2.80% 지분을 가진 임철하씨로 최대주주가 바뀐 것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