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수종, 박수홍의 더 스타쇼'에 출연한 원조 '국민 요정' 성유리가 실연 경험을 고백했다.

완벽해 보이는 성유리는 이상형을 말하던 중 "남자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밝히고 실연의 이유로 '철이 없었다'를 꼽았다. 그녀는 셀 수 없는(?)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자신만의 연애 노하우가 생겼고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 상담 고수'라는 타이틀도 거머쥘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유리가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녀는 가수 핑클로 데뷔해 연기자로 변신하기까지 약 10여년간의 연예활동을 털어놓았다.

한편 당초 '더 스타쇼' 2회는 배우 최민수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녹화를 마쳤으나 노인폭행 논란에 휘말리게 됐고 '더 스타쇼' 제작진 측은 최민수의 녹화분을 방영치 않기로 결정하고 성유리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성유리가 출연하는 '더 스타쇼'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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