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로 '완소남'으로 떠오른 알렉스(추헌곤.30)가 방송에서 그의 이상형을 솔직히 고백했다.

2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온미디어 계열(대표 김성수)의 영화채널 OCN의 '연예뉴스O'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스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에게 끌린다"라며 “짙은 향수가 아닌 비누나 샴푸 등으로 기분 좋은 체취, 예쁜 눈을 가진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이어서 '이벤트가이',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호칭에 대한 질문에 그는 "365일을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은 내 생활의 일부일 뿐"라며 "그래도 길에서 예전보다 많이 알아보시니 기분은 좋더라”라며 미소지었다.

알렉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알렉스는 6월 초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많이 하면서 욕심을 부린 탓에, 정작 한국에 온 이유였던 ‘가수’ 활동이 충실하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로 앨범에서는 ‘가수 알렉스’의 음악과 색깔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인터뷰에서 소문으로 인해 힘들었던 심정과 최근 활동 등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털어놨다.

한편, 방송인 한성주가 진행을 맡은 '연예뉴스O'는 한 주간의 다양한 연예계 소식과 문화계 소식을 담은 튜스코너로 스타 인터뷰 및 연예계 이슈 심층 분석 등의 기획코너를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