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청호나이스 사장은 올해 국내 정수기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의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제품인 '이과수 얼음정수가 500'의 디자인에 한층 신경을 썼다.

제품 기능 조작부를 '터치센서'로 적용하고 색상도 와인,블랙,아이보리로 다양화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 업그레이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가 500'은 한 곳의 취수구에서 정수,냉수,온수를 모두 할 수 있는데 모두 독립된 취수통로를 적용해 정수,냉수,온수가 섞이지 않고 첫 잔부터 온도가 일정하다.

그는 "온수 또는 정수 사용 후 자동으로 냉수 취수 모드로 전환되는 디폴트 기능을 적용했다"며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냉수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USB를 통한 제품 점검 및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며 "전용 PDA를 제품에 직접 연결해 제품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