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서희건설이 24일 아파트 브랜드를 '아리채'에서 '스타힐스'로 바꿨다.

스타힐스는 화려한 빛을 내는 '스타(Star)'와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스(Hills)'가 결합해 '세상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고품격 주거단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 로고는 별의 사각 심볼과 간결한 서체를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별의 사각 심볼은 고객우선주의 품질제일주의 미래지향주의 친환경주의 등 4대 기업정신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취향이 고급화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고품격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의 '스타힐스'는 서울 성북구 미아시장을 재건축해 내달 분양할 주상복합아파트(198가구 중 165가구 일반분양)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