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SBS 아나운서와 윤재희 YTN 앵커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커플은 19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것.

특히 결혼식은 성당식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례나 사회자 없이 신부의 미사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 만나 3년의 열애를 끝으로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결혼식에 앞서 18일 이들 부부는 매력적인 화보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