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본명 김대원ㆍ37)가 21일 부친상을 당했다.

김C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21일 "김C의 부친인 김광섭씨가 지병으로 투병하다 21일 오전 6시 77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강원도 속초시 속초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며 장지는 속초시에 있는 선산이다.

한편, 김C는 부친상으로 같은날 경남 거창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에 불참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C가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빈소를 다녀온 후 녹화에 참여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