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 우림필유' 19일 청약…이번주 전국 445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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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44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보람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재건축 단지 '보람더하임'을 분양한다.
총 202가구(103~136㎥) 중 27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다음 달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1985만~2140만원 선.
경기도에서는 우림건설이 광주 송정동에서 '송정동 우림필유(368가구)'를 공급한다.
성남~장호원 간 6차선 자동차 전용 도로와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이 2011년께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66만~1105만원 선이다.
오피스텔도 나온다.
씨엘디엔씨는 17일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씨엘뷰(168실)'를 공급한다.
주변에 2010년 완공 예정인 1200병상 규모의 세브란스 병원이 들어선다.
최근 동백~죽전 간 도로가 완공됐고 내년에 기흥역~용인 에버랜드 간 용인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590만~680만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경산 중방동에서 대림산업이 짓는 '경산중방 e-편한세상'이 가장 큰 아파트 단지다.
3단지에 1477가구가 분양된다.
근처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이 2011년 완공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84만~849만원 선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충남 아산 용화동에서 '용화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총 877가구로 31층인 초고층 아파트 단지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도권 경전철 온양역이 인근에 있어 평택 안성 등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710만~743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위더스빌을 비롯해 4곳에서 문을 연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