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에 들어설 고급 주상복합 '한화 갤러리아 포레(299가구)' 1순위 청약에 단 2명이 신청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각각 1가구씩만 공급하는 371㎡형과 377㎡형에 1명씩 청약해 마감됐으며 나머지 주택형은 전량 미달됐다.

11일과 12일 양일간 2.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한화건설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를 가장 넓은 377㎡형의 경우 3.3㎡당 최고 4605만원으로 책정,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난주 청약을 받은 대림산업이 짓는 바로 옆 단지 '한숲 e-편한세상(196가구)' 1순위 청약에는 1명이 신청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