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출신 배우 진희경(40)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진희경은 오는 9월 한 살 연하의 중견기업 CEO인 A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경의 예비신랑 A씨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재미교포 출신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경의 결혼식은 MBC '주몽' 촬영 당시 함께 출연해 절친해진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 전체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경은 결혼식에 앞서 15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진희경은 모델출신 연기자로 1994년 영화 '커피 카피 코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은행나무 침대', MBC 드라마 '연인들' '주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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