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를 유비쿼터스 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을 내년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모두 17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주변도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버스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디어보드를 통해 교통·지역·문화정보 등의 제공도 가능해진다.

학교·공원·주택가 주변에는 방범용 CCTV가 설치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