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인 최정원이 영화 '대한이, 민국씨' 촬영을 마치고 휴식차 대자연의 나라 호주에 다녀왔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대자연이 숨쉬고 휴식과 낭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그녀가 선택한 곳은 바로 호주 멜버른(Melbourne)

최정원은 이번 여행에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퍼핑빌리’를 타고 유칼립투스 나무가 울창한 ‘단데농 산맥’을 다녀왔으며, 포도주로 유명한 ‘야라밸리 포도농장’, ‘세인트킬다비치’의 ‘선데이마켓’, 297m 높이의 초고층 건물 ‘유레카 타워’에서 보는 멜버른 시내 전경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특히, 단데농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최정원의 미모를 알아본 레스토랑 직원들의 권유로 알프스소녀 복장을 하고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호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또, 이외에도 유기농 수제초콜릿을 만들기, 스테이크 굽기 등에 도전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더욱더 빛난 순수미인 촤정원의 호주 여행기는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서 최성국(김대한 역)과 공형진(김민국 역)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드러낸 최정원(지은 역)은 극중 미용사인 이번 역할을 위해 미용기술을 배워 직접 머리손질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으며,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제가 경험한 것들을 여러분들도 함께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또, 곧 있으면 개봉하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08년도 최정원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쉬즈 올리브-최정원 인 멜버른’편은 오는 2월 8일과 15일 밤 12시 2회에 걸쳐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된다.

영화 '대한이, 민국씨'는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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