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매 시 구입가 80% 보장 경매 실시 등으로 미술품 시장의 선두업체로 올라선 미술품 판매업체인 포털아트(www.porart.com)가 여는 미술품을 감상하고, ‘부녀회 하는 날’의 세번째 행사가 23일 정오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 사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미술품 저변 확대를 위해 포털아트가 매주 수요일 의욕적으로 열고 있는 행사로 지난 9일 처음 시작됐으며, 회당 수십 명의 여성 미술품 애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소장, 감상, 투자 목적의 미술품 구입 요령’이란 제목의 미술품 투자 특강과 포털아트 사옥 내 1000평 전시장에 전시된 미술품 감상, 무료 뷔페식 점심 식사 등으로 이뤄진다.

최근 여성 미술품 애호가들이 10만원 추첨경매’, 서면입찰가의 70% 금액에서 경매에 들어가는 즉석 오프라인 경매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발품을 팔아 '문화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번 미술품 감상과 구입요령 세미나에는 유명화가들이 다수 참석해 질의,응답은 물론, 참가 주부들과 그림에 대해 진솔한 대화도 나누게 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미술품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범훈 대표는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 가족 한달 외식하는 값으로 그림을 구입하면 집안을 멋진 화랑으로 꾸밀 수 있다”면서 “미술품은 가격이 평균적으로 상승하므로 미술품을 구입하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투자 가치도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포털아트 사이트 내 1대 1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