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모습을 감춰 괴소문에 휩싸였던 가수 나훈아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나훈아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나훈아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타이틀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떠돌았던 소문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5일 귀국했다가 다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나훈아는 25일 귀국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여자 연예인과의 염문설과 일본 야쿠자 관련설 등 괴소문에 대해 진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지난해 1월 돌연 콘서트를 취소하고 공식 접촉을 피한채 외부 활동을 중단해 괴소문에 휩싸였으며 얼마전 이와 관련해 김혜수와 김선아가 자신들은 나훈아 관련 괴소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공식 해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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