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옛 서울증권)은 오는 24일까지 SK텔레콤과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억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LS는 만기가 2년이며, 연 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 이상인 경우 또는 해당 기간 중 두 종목 종가가 같은 날 103%이상인 적이 있었던 경우에는 연 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까지 이러한 조건이 만족되지 않은 경우에도 장중에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20% 수익률이 동일하게 보장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본점과 지점에서 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63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