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3584가구(임대주택 제외)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모처럼 4개 단지 1235가구(일반 분양 408가구)가 분양된다.

임대주택도 경기 오산과 시흥 등에서 1944가구가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22일 상도동에서 '신원아침도시' 30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경전철 서부선.강남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979만~2449만원 선이다.

대상건설은 21일 잠실동에서 주상복합 '대상파크인 수' 24가구를 공급한다.

가구별 분양 면적은 모두 182㎡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900만원 선.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2지구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22일 '검단힐스테이트 2차(309가구)'와 '검단2차 아이파크(40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힐스테이트가 1089만~1145만원,아이파크가 1050만~1120만원 선이다.

부산에서는 21일 현대산업개발이 우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해운대 아이파크' 1631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974만~4536만원 선(펜트하우스 포함)으로 다양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상도동 두산위브 등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