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친환경적인 '도로 포장 표면처리 시공기술'을 협력업체인 오에이티엠엔씨 및 용마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도로 포장 때 기존 노면을 걷어내지 않고 1㎝ 정도 덧씌우는 신공법으로 폐아스콘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어 최근 건설교통부에서 건설신기술(547호)로 지정받았다.특히 국내 최초로 제강산업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전기로슬래그 골재를 도로포장 시공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