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작년 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6분 현재 CJ인터넷은 전날보다 3.76%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의 반등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CJ인터넷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각각 8.8%와 23.8% 증가한 445억원과 1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전과 함께 기존 주력 퍼블리싱게임의 안정적 매출, 다양한 차기작 라인업 등으로 2008년 이후의 성장잠재력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