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입주 아파트는 4만8890가구로 올해보다 36%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 입주 물량은 올해의 2.4배로 전세를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재개발사업이 많은 강북 등 비강남권은 올해보다 3000가구 정도 적어 재개발사업 일정을 조정하지 않으면 전세난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