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버스를 탄 시민들이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BRT가 올해로 3년째 운행하는 성탄버스는 140번, 360번, 471번 등으로 버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산타복장을 한 기사가 운전을 하며 버스 안에 사탕바구니를 비치해 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한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