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탈취ㆍ기름유출 관계장관회의
관계장관 대책 회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국방부의 총기탈취 사고 상황과 대응 방안과 해양수산부의 서해 기름유출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은 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탈취 사건과 관련 차량이 발견된 화성시 일대에는 특전사 병력을 투입해 정밀수색을 벌이는 등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군경 협력체제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사고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태안군,당진군 등 일대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데 따른 후속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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