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여의도 삼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부아파트는 현재 866가구(89~198㎡형)로 리모델링을 하게되면 가구당 전용면적이 30%가량씩 늘어나게 된다.

또 지하주차장이 신설되고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새로 설치된다.

총 공사비는 1937억원이며 2010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