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정계,제계,관계 유력인사 80여명이 참석하는 제5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가 한국무역협회,한국·중동학과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오일시대를 넘어선 한·중동 간 공동번영을 찾아서'이다.

이번 포럼에는 카타르의 쉐이크 알 마흐무드 교육부장관,쉐이크 압둘라 알타니 카타르 경제인 연합회 이사,모로코의 아흐메드 라크리프 외교담당 국무장관,오만 모하메드 알 카시비 국가경제담당장관 등이 참여한다.

알 에싸 쿠웨이트 미래연구소장은 '한·중동 미래협력방안'에 대해,알 모하난디 카타르 공공사업청 국장은 '카타르의 건설·인프라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마영삼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이문배 에너지 경제 연구원 연구위권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