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이 출연해 탈모 예방 암기송에 도전한다.

곧 아기아빠가 된다는 폭탄소식을 안고 사우나에 나타난 이승철은 8주 된 아기 사진에 '인생이 다시 시작 되는 구나'라고 말을 하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목이 메이기도 했다.

또한 제 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명수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이승철을 만나자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솔비, 봉선을 신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이승철은 자신 역시 술을 마신 조영필 선배의 부름에 달려가 운전도 하고 술도 함께 하지만 조용필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이승철이 출연한 '해피투게더' 탈모 특집은 22일 밤 11시 5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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