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엿새만에 반등했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0.65P(0.28%) 상승한 228.90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락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23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도로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07계약, 1475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316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현,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나흘만에 콘탱고 상태로 전환하며 0.80을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 프로그램으로 2857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1673계약으로 전날보다 1219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8000여계약 증가한 26만377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