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40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종을 발행, 오는 23일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SDI,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S-Oil,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LG필립스LCD, 대우인터내셔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8개 종목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02-769-345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