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인터넷 사업부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22일 '롤링리스트'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롤링리스트는 '마이아이디넷','스프링노트','라이프팟'에 이어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네 번째 인터넷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책,음악,영화,게임,여행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목록(리스트)을 작성해 취미가 유사한 사용자끼리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종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다.

사용자가 지인을 통해 믿을 만한 정보를 얻고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다시 유통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