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비중확대 vs 메가스터디는 차익실현"..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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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크레듀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제시한 반면 메가스터디에 대해선 비중축소를 권고했다.
22일 이 증권사는 크레듀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기업 e-러인 시장의 선두 업체로서 기업들의 교육 예산 확대와 온라인 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진출한 말하기 시험 OPIc의 채택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내년부터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JP모건은 크레듀의 주가가 최근 석달간 두배 가까이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이 증권사는 메가스터디의 경우 성장성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비수기를 앞두고 있는데다 장기 긍정적인 요인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점에서 차익 실현에 나설 때라고 분석했다.
경쟁 업체들과 압도적인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성장성은 반영돼 있는 반면, 신규 업체 등장에 따른 경쟁심화 가능성 등 부정 요인들은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
정부 규제나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 등도 부정적인 변수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비중축소에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26만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2일 이 증권사는 크레듀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기업 e-러인 시장의 선두 업체로서 기업들의 교육 예산 확대와 온라인 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진출한 말하기 시험 OPIc의 채택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내년부터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JP모건은 크레듀의 주가가 최근 석달간 두배 가까이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이 증권사는 메가스터디의 경우 성장성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비수기를 앞두고 있는데다 장기 긍정적인 요인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점에서 차익 실현에 나설 때라고 분석했다.
경쟁 업체들과 압도적인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성장성은 반영돼 있는 반면, 신규 업체 등장에 따른 경쟁심화 가능성 등 부정 요인들은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
정부 규제나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 등도 부정적인 변수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비중축소에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26만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