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업체인 백광산업이 라이신 제조 및 반도체/LCD 장비 제조업 등에 신규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백광산업은 전일대비 8.94%(3200원)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며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백광산업은 라이신 제조 및 반도체/LCD 장비 제조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신규사업 추진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광산업은 지난 16일 한국바스프로부터 전북 군산에 위치한 247억원 규모의 라이신 생산시설을 사들인다고 밝히는 등 신사업 진출 관련 움직임을 보였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