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세장을 이어왔던 대형IT주가 강세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69% 오른 5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10% 가까이 주가가 빠졌지만 이날 강세로 전환했다.

하이닉스도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이 시각 현재 3.33% 상승한 2만3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도 닷새간의 약세를 접고 1.78% 오르고 있다. LG전자는 10만원대를 기록하던 주가가 8만원대까지 빠졌다가 이날 9만원대로 회복했다.

하지만 LG필립스LCD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4만8800원에 거래되며 5만원 아래로 추락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