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와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를 만들어낸 박진영이 6년 만에 자신의 앨범 'Back To Stage JYP'을 들고 컴백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로 미국 진출에 성공해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은 15일 KBS 1TV '단박인터뷰'에 출연했다.

내년 초 프로듀서 박진영이 발굴하고 키운 신예들이 줄줄이 미국 무대에 오른다.

결코 쉽지 않았을 미국에서의 도전에 대해 박진영은 '자존심은 많이 상했지만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시 야생이 된 느낌으로 숲 속에 들어가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작곡가로서의 목표는 이뤘고 제작자로서는 아시아 가수를 미국 빌보드 톱10 안에 넣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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