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15일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8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76% 오른 339.38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기업은행이 2.5%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은행이 1.75% 오르고 있으며 국민은행, 부산은행도 소폭 상승세다.

기관이 은행업종을 253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27억원, 외국인은 172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금융지주사 가운데는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2.19%, 1.91% 오르고 있으며 신한지주도 0.37% 상승중이다.

대우증권은 14일 은행업종에 대해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익 안정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금융지주사로 모델을 완비한 신한지주를 최선호종목으로 꼽았다. 기업은행, 부산은행, 하나금융지주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