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에 복수 공공기관 참여 … 건교부, 분양가 인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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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신도시 등에서 건설되는 분양ㆍ임대 아파트 등에 대해 대한주택공사와 SH공사,경기지방공사 등 공공기관을 복수로 참여시켜 건설원가와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대형 택지지구에서는 앞으로 공공기관이 복수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해 가격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2009년 분양될 송파신도시가 첫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신도시는 서울시,성남시,하남시 등 3개 지역에 걸쳐 있어 시행사인 주택공사와 SH공사,경기지방공사,하남시 도시개발공사 등이 복수로 아파트를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건교부 관계자는 "대형 택지지구에서는 앞으로 공공기관이 복수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해 가격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2009년 분양될 송파신도시가 첫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신도시는 서울시,성남시,하남시 등 3개 지역에 걸쳐 있어 시행사인 주택공사와 SH공사,경기지방공사,하남시 도시개발공사 등이 복수로 아파트를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