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 사장 "철도 노조 파업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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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 코레일 사장은 오는 12일 새벽 4시로 예고된 철도노조의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수능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의 파업은 용인될 수 없다"며
"수험생과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또 "이번 기회에 반복되는 철도 불법파업을 종식하겠다"면서 "종전에는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에 대해 우선 복귀시 선처하겠다는 입장도 밝힌 적이 있으나
이번에는 파업에 참가하는 순간부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