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매일매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성 삼인조 보컬그룹 V.O.S가 오는 12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정규 콘서트를 마련하는 것.

스페셜 싱글앨범 발매 전부터 공연 기획사로부터 끊임없는 콘서트 제의 러브콜을 받아온 V.O.S는 그중 V.O.S의 색에 가장 잘 맞는 공연 기획사와 손을 잡고 그동안의 매력들을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4년 첫 단독콘서트 ‘순수’와 ‘순수’ 앵콜 콘서트, 2006년 ‘질풍노도 콘서트’ 이후 4번째 단독 콘서트.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V.O.S는 항상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 할 수 있는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고, 평소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왔다. 이런 V.O.S의 의견에 따라 앞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자주 찾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콘서트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V.O.S는 타이틀곡 ‘매일매일’로 오는 11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일 KBS ‘뮤직뱅크’, 3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