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부장관상 >

'2007 디지털지식경영대상'에서 동부화재(대표 김순환)는 긴급출동서비스 무인자동화를 구축하는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부화재는 실시간기업(RTE) 구현을 목표로 IT정보화 중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업체다.

2004년 김순환 사장 부임 이후 '변화와 도전(Change&Challenge) No 1'을 모토로 IT 정보화 등 지속적인 혁신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선도(LEAD)，경영(MANAGE)，운영(OPERATE) 등 3개 영역으로 구분，총 35개 과제를 선정해 회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고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실시간 웹관리 대시보드, 전자결제 및 회의 인프라, 전사 프로세스 통합 등을 운영하면서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채널，영업，보상 관련 시스템의 개선 및 선진화 작업에도 집중해 실시간기업 구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긴급출동서비스의 무인자동화'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정보화 성과다.

IT를 업무에 접목해 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다.

콜시스템 재구축,제2콜센터 구축,긴급출동 무인자동화,재택 근무 실시 등 5개 세부 과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동부화재는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까지 출원 중이다.

정보화 노력에 힘입어 동부화재는 사업비율，주가상승률，자기자본이익률(ROE)，자산운영수익율，시가총액증가율，민원평가，고객만족 개선도，광고인지도 등 기업 각 지표 실적에서도 모두 업계 수위로 선정됐다.

동부화재는 최근 2기 IT 정보화 과제를 선정하고 2010년까지 고객가치가 최고인 글로벌 보험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