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28)이 최근 캐나다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25일 한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타어에서 결혼식을 올린 서민정은 최근 시부모님이 거주하는 캐나다에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이같은 소식은 서민정이 지난 8일 자신의 '서민정 미니홈피'에 캐나다에서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서민정 미니홈피 사진첩의 '웨딩'란에 공개된 사진에는 서민정 특유의 함박웃음으로 행복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서민정은 신랑 안상훈씨와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하여 10개월 만에 4번의 만남을 갖고 결혼에 골인,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민정-안상훈 커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신접 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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