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안선영이(31세) 유정현과 함께 생애 첫 MC직에 도전한다.

안선영이 맡은 프로그램은 케이블TV 스토리온의 남성매력발굴 프로젝트 <매력발굴, 수컷의 재구성>에서 MC 유정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매력발굴, 수컷의 재구성>은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서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환상을 펼쳐보는 토크 버라이어티 쇼. 일반인으로 구성된 50명의 여성 판정단과 함께 여자들의 이상형을 공개하는 앙케이트 토크와 최고의 매력남을 뽑아보는 매력남 콘테스트를 펼친다.

지난 1일 <매력발굴, 수컷의 재구성> 첫 녹화에서 MC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안선영은 “남자에 대해 수다 떠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그동안 다년간의 패널 경험으로 쌓은 입담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이어 “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수 있는 유쾌하고 솔직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선영이 합류한 <매력발굴, 수컷의 재구성> 2 화에서는 ‘키스하고 싶은 남자’를 주제로 50명의 여성 판정단의 앙케이트 토크가 펼쳐지며 가장 매력적이고 섹시한 입술을 가진 최고의 매력남을 뽑아볼 예정이며 오는 7일 저녁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