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둘쨋날인 10월 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답례만찬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만찬 메뉴는 '팔도 대장금 요리'라는 주제 아래 각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재료를 선 정해 순수 국산 식재료를 쓰기로 했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28일 오후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 증진이라는 남북정상회담 의미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메뉴 준비 및 건배,식사주 선정,실재료 선택 등에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우리측에서 공식수행원,특별수행원 등 70명,북측에서 130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