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T는 11일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고 영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 '쇼(SHOW)' 전용 휴대폰 '에버 슬림TV'(모델명 EV-W300)를 내놓았다.

두께가 14mm로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휴대폰으로는 가장 얇고 데이터를 내려받는 속도가 초당 7.2메가비트(Mbps)로 빠른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상파 DMB는 채널을 검색한 뒤 바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과 채널 변경 시 목록을 보고 원하는 채널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가격은 40만원대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