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전일 하락세에서 벗어나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38.83으로 0.16%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83% 오르며 9000포인트를 다시 회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66% 오른 2만4157.36, H지수는 1.10% 상승한 1만4569.44를 기록 중이다.

오전 대부분을 약세권에 머물렀던 일본 닛케이 지수도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전일대비 39.43포인트(0.25%) 상승한 1만5804.4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장 초반 잠시 출렁댔던 상하이종합지수도 5386.68으로 0.59% 상승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