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원단업체인 영창실업이 자동차부품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8일 만에 반등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영창실업은 전일대비 14.89%(195원) 오른 1505원을 기록,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영창실업은 지난 10일 장 마감 후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실적이 부진했던 패션사업부를 최근 물적 분할로 정리하는 등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