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11일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도이체는 "핵심사업부인 부품 사업부가 신차 판매 추세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년 신차 판매가 주춤해진다 해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듈 사업부의 영업마진도 5%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7%, 내년 8%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가를 11만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