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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이수건설 시공

아파트를 구입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교통 등의 입지조건과 교육시설ㆍ생활편의시설 등 주위환경이다.

이 밖에 건설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재정상태,시행사의 역량 등도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최근 미분양 사태로 인해 건설사들이 부도를 맞거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제한 등으로 부실함을 드러내는 시행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정보파악이 분양자들 사이에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창연인더스트리(대표 이종훈)는 업계에서 작지만 매운 고추로 통한다.

시행사들이 잇단 악재를 겪는 중에도 '금싸라기 부지'로 불리는 강남 삼성동에서 '브라운스톤 레전드'라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건설이 시공을 맡은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8번지 2,3,4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과 지상 20층 높이 1개 동,250~273㎡ 면적의 54세대로 구성된다.

도보로 2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올림픽대교ㆍ영동대교ㆍ청담대교ㆍ성수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또 도보 7분 거리에 영동고가 있고,경기고ㆍ언주중ㆍ언북초ㆍ학동초 등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 강남구청ㆍ갤러리아백화점ㆍ현대백화점ㆍ코엑스ㆍ청담병원ㆍ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삼릉공원과 청담공원 등의 여가시설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최고급 컨셉트를 지향한다.

라임스톤으로 이뤄진 최고급 외장 마감과 유럽식 창호계획 등 네오 클래식풍의 입면 구성으로 기존 주상복합 건물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삼면 개방형의 설계로 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시킨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여기에 부엌,방,베란다 등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 세대 당 3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돋보인다.

270도의 탁 트인 조망권도 메리트.'브라운스톤 레전드' 모델하우스는 청담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