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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매수세가 미국발 불안 잠재워..1810선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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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의 하락세 속에 약세장으로 출발한 증시가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800선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오전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64(0.59%) 오른 1813.6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6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5억원, 162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10억원, 비차익거래 310억원으로 총 521억원으로 매수 우위다.

    이날 증시는 미국 증시가 지난 주말의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했다는 소식과 함께 기관의 매수가 힘을 잃으면서 한 때 하락세로 반전해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 철강, 기계 등 전날의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에 '사자'세가 몰리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철강(2.26 %), 기계(1.92%), 운수장비(2.44%) 등 전날 상승세를 주도했던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금융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수산우, 대구백화우, 세우글로벌우, 신원우, 남선알미우, 대창공업우, 아남전자우, 수산중공우, 현대금속우 등 우선주들이 일제히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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