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포항 블록공장 확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 수주 증가로 건조능력 확충이 필요해 지난 4월 포항시와 포항공장 확장과 부지조성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설투자 등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확정시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