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이 올해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 증가한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379%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211억 천1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에 비해 156.5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1%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4억 천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57% 증가했습니다. 트라이콤 관계자는 2분기 실적호전과 관련해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고수익성 사업군인 솔루션 분야의 매출 견인이 원가율 감소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