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인 이번주에는 인천 용인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4개 단지(각각 두 곳) 1436가구가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2개 단지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GS건설은 다음 달 3일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송도자이하버뷰를 공급한다.

113~367㎡(34~111평)형 1069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41층 17개동으로 구성된다.

센트럴파크 호텔 컨벤션센터 박물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9월 국제학교가 개교하며 근처에 인천대 및 연세대 송도캠퍼스가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800만~1900만원 선이다.

일성건설은 3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지구에서 142~195㎡(43~59평)형 타운하우스 일성트루엘 88가구를 선보인다.

3.3㎡당 분양가는 995만~125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지방에서는 우영건설이 30일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에서 108~109㎡(32평)형 우영유브리안 156가구를 3.3㎡당 399만원에 공급한다.

에이스종합건설은 다음 달 1일 충북 청주시 우암동에 102~156㎡(30~47평)형 파란채 123가구를 3.3㎡당 610만~750만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